호텔 전문가와 협업, 버틀러·컨시어지·푸드 서비스 등 제공


'펜트힐 논현' 로비 (사진=유림개발 제공)
[매일경제TV] '펜트힐 논현'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가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에 들어선 '펜트힐 논현'은 2019년 분양해 단기간에 완판에 성공한 소형 고급주거시설로, 지난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2~43㎡ 131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2~84㎡ 2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건립됐습니다.

'영 앤 리치' 등 젊은 자산가들의 부동산 시장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에 주목, 이들 수요층에 특화된 상품성을 내세워 분양 당시 이목을 끌었습니다.

'펜트힐 논현'은 준공 이후에도 입주민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관련 업계에서 수십 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영입해, 타 단지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선, 각종 주거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치환 주민지원센터장의 경우, 쉐라톤 호텔 등에서 30여년 간 마케팅 및 식음료(F&B) 업무를 수행한 호텔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입주민들의 보안과 시간절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김 센터장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호텔 경력 25년의 김민섭 버틀러 팀장과 23년 경력의 김진용 서비스 부장이 담당하는 버틀러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돋보입니다.

개인 비서·택배 보관·구두 광택 및 수선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렛파킹·개인 기사·장보기 서비스 등을 준비 중입니다. 이밖에 룸 클린 및 정리·쓰레기 분리수거·세탁 및 다림질 등의 서비스와, 비즈니스 게스트 응대·숙박 및 여행 예약 등 비서 서비스도 지원됩니다.

아울러, 신라호텔을 비롯, 35년의 조리 경력을 지낸 권오상 쉐프는 조식·브런치 뿐 아니라, 생일파티나 연회 등 각종 행사가 있는 경우, 프랑스 정통 요리를 선보여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유림개발 관계자는 "'펜트힐 논현'은 호텔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업계 전문가들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호텔 못잖은 주거 서비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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