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충남대학교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에 충청권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충남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국비 30억 원과 시비 3억2000만 원, 총 3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이에 충남대는 충청권 여성인재의 이공계 유입확대와 충청권 신기술분야 여성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찾아가는 실험실'과 '여학생공학주간' 운영, 신기술 교육 등 여성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선영 WISET사업단장은 "지역의 과학기술 인프라는 물론, 15년간의 사업성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미래의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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