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설 승차권예매결과, 판매대상 좌석 98만 6천석 중 51만 1천석이 팔려, 예매율 51.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2.5%, 호남선 59.2%, 전라선 63.6% 등 입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1월 29일로 하행선 예매율 83.1%를 기록했고 귀경 예매율은 2월 2일 상행선이 85.8%로 가장 높았습니다.

잔여석은 13일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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