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혁신 대전환 정책 1호 '이재명 메타정부' 모델 시연 눈길
"K-디지털 유니버스 구현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구축 앞장"
이루다플래닛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주최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디지털·혁신 대전환' 정책 1호 발표 행사에서 '이재명 메타정부'의 모델을 시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사진=이루다플래닛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이루다플래닛㈜(대표 김형식)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습니다.

오늘(14일) 이루다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주최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디지털·혁신 대전환' 정책 1호 발표 행사에서 이루다 플래닛은 '이재명 메타정부'의 모델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메타정부는 국민들이 디지털 공간인 메타버스 정부 플랫폼에 접속해 원하는 업무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루다플래닛의 메타버스 가상도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이날 시연에서는 AI비서의 도움으로 관공서 서비스를 안내받고 예약하는 모습이 재현됐습니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술과 3차원 지리정보체계(GIS)를 활용한 상호작용형 실감형 콘텐츠로서 실재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어진 이루다플래닛 실감형 메타버스의 또 다른 시연에서는 한국은 물론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 알래스카, 이탈리아 로마로 워프(순간이동)해 관광하는 모습과 NFT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현실과 똑같이 쇼핑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연동 기술을 선보여 디지털 영토 확장을 통한 국가경제의 확대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형식 대표는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허무는 메타버스는 내 집 안방에서 전 세계를 펼칠 수 있게 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영토를 무한히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디지털 유니버스를 구현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창업 7년 차로 대전에 본사를 둔 이루다플래닛은 대한민국 창업대상(2017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2020년), 중소기업벤처부 대-스타해결사 플랫폼 실감미디어 분야 1위(2020년), 국가대표 혁신기업(2021년)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서, 대전‧충남 외 지역의 수주 비율이 80%가 넘는 종합콘텐츠미디어 그룹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