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4억 달러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북한이 투자회사와 거래소 위주로 피싱과 악성코드를 이용해 가상자산을 빼돌렸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엔 제재 명단에 포함된 해킹그룹 '라자루스'가 주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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