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더 올리며 일부 신용대출 금리가 최고 1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상장 은행주의 5개 대형은행 가계 일반 신용대출 금리(서민금융 제외) 평균은 3.78%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같은 달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금리는 9.79%, 케이뱅크는 5.71%를 기록했습니다.
토스뱅크 신용대출 금리도 지난해 11월 기준 5.07%로 대형은행 11월 평균 금리 3.5%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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