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가 제20대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습니다.

협의를 통해 공통 핵심과제 2개 사업과 시도별 각 3개 대표사업 등 총 14개 공약 과제를 최종 선정했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핵심과제의 하나인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과 대전시 공동공약 3개 등 총 4개 공약 과제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대전시는 '충청권 첨단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사업'과 '충청내륙철도 건설사업',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건의했고 세종시는 '세종 미디어단지 SMC 조성'과 '충청권 국립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건설'을 건의했습니다.

충남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과 '충청권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충북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와 'AI 영재고 설립', '강호축 고속교통망 구축'을 발표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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