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새로운 대표 누리집 공개

[대전=매일경제TV] 특허청이 청 대표 누리집을 새 단장해 오늘(12일)부터 운영합니다.

새로 신설된 '맞춤정보 찾기' 메뉴를 통해 지식재산권 생애주기별, 고객유형별 정보를 분류해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검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웹 수집서버를 별도 구축했습니다.

개편된 특허청 누리집에서 특허청과 35개의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정보를 모두 검색할 수 있고 스마트폰 단말기 종류와 화면크기에 실시간 반응하는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컴퓨터 화면과 동일한 누리집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박재일 특허청 정보시스템과장은 "오는 1월 말까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 작업과 안정화 점검을 추진하여 누리집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