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국내 1위 CRO기업 씨엔알리서치가 지난 해 약 100명의 인력 증원을 통해 급증하는 신규 임상과제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글로벌 CRO로 도약에 나섭니다.

씨엔알리서치는 지난해 6월말 기준 1,022억의 수주잔고를 달성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폭의흑자를 이뤘습니다.

특히 기업의 2021년 핵심 목표였던 IPO에도 성공, 지난해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대규모 채용은 국내 1위 CRO로서 국가적으로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늘어난 인력을 통해 씨엔알리서치는 IPO 이후 기업 비전으로 제시한 글로벌 임상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씨엔알리서치는 이번에 확보한 우수 IT 인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고도화를 통한 임상 과제의 품질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씨엔알리서치의 윤문태 회장은 “항암제 등의 허가용 임상의 품질을 높이고, 우수 IT 인력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임상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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