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3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다시 4천 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6일 이후 엿새만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천95명(당초 3천97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1천293명 많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49명으로 사흘째 700명대입니다.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6천166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4천7명, 해외유입 확진은 3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청해부대 대규모 확진 이후 첫 300명대입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14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밝힌다는 입장입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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