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법인 중 액면을 변경한 회사가 총 37개로, 전년 대비 27.6% 증가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4개, 코스닥시장 상장사 23개가 액면을 변경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22개사가 주식거래의 유동성 강화를 위해 액면분할을 했고 15개사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액면병합을 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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