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조선의 연간 수주량이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1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중 37%를 수주해 2013년 이후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49%를 수주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경우 발주량의 8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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