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37)가 오늘(11일)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이수지 소속사 A9미디어에 따르면 이수지는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어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 예정입니다.

2018년 비연예인인 남편 김종학(34) 씨와 결혼한지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오는 12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촬영현장에서도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아직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건강에 신경 쓰며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리부트2'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지는 지난해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신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체중을 14kg가량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2012년 KBS 27기 공채로 데뷔한 이수지는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해 2014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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