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클래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연준 이사진이 내부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2020년 2월 팬데믹 사태에 대비하겠다는 연준 발표 직전 주식 펀드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로버트 캐플런, 에릭 로즌그렌 등 두 명의 연준 지역 은행장도 팬데믹 기간 주식 거래 행위가 문제가 돼 사임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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