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경고음 커진 한국경제…올해 전망은?


Q. 미국 경제 최대 뇌관 '인플레이션', 전망은?

A. 실물경제 위주의 문제: 코로나로 인한 생산병목과 운송병목
A. 노동자 부족으로 임금 증가
A. 상품 위주의 지출증가로 병목 현상 악화
A. 코로나 거리두기 극복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
A. 과다한 유동성: 수요로 전환
A. 긴축정책 없이는 인플레이션 유지
A. 70년대 고인플레이션(미국 10~15%, 한국 15~20%) 가능성
A. 미국뿐만이 아니라 대다수 국가들 더 어려울 것
A. 연준 금리 인상의 시간
A. 올해말 미국 기준금리 2.5~3% 될 가능성도 있어
A. 양적축소도 남은 숙제
A. 팬데믹시 연준 자산 4.2조에서 8.8조로 증가
A. 양적축소에 대한 경험이나 연구실적 부족 염려


Q. 금리인상 속도 빨라지나…만약 통화정책이 실패로 끝나면?

A. 코로나가 마무리되어도 인플레이션 지속될 가능성 높음
A. 개인소비지출 인플레이션율 3-4% 유지될 것으로 예상
A. 테이퍼링 가속화, 3월에 금리 인상 예상이 지배적
A. 연준 통화정책이 실패할 가능성 커
A. 인플레이션이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몇 가지 요소
A. 뉴욕연준 Global Supply Chain Pressure Index 주목
A. 미국 지출 유지될지 미지수…미국도 K형 경기침체와 회복


Q.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A. 정부지출 증가율을 줄일 때 경제에 대한 타격 염려
A. 정부 전망 3.1% 아래 수출 2.0% 증가, 소비 3.8% 증가
A. 2022 시설투자는 2021보다 낮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A. 성장률이 정부지출에 많이 의존


Q. 3월 대선, 경제에 어떤 변화 가져올까?

A. 양 후보 일단 쓰고 보자는 생각 팽배
A. 주겠다는 큰 금액 먼저 제시…효율성이나 영향은 무시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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