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설 명절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함께

설 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기획전 10일부터 시작…123개 업체에서 밤 등 제수용품과 함께 잣 등 임산물 700여 상품 판매

산림청은 오는 설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설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 명절 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기획전'은 10일부터 시작되고 123개 업체에서 밤, 감, 도라지 등의 제수용품과 함께 잣, 오미자, 산양삼 등 품질 좋은 임산물 700여 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아울러 온라인 기획전 홍보와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쿠폰 제공, 쇼핑몰 주요(메인) 광고, 홍보메시지 전달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 설에 우리 임산물로 가족,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임산물 선물세트 홍보 상품 안내서(카탈로그)'도 제작·배포할 예정입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임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지속해서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