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일까지 30개 전통시장 대상, 소방시설·전기시설 안전 점검
대전소방본부는 2022년 설을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0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오늘(8일)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소방본부는 2022년 설을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0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환경 조성을 위해 점포 내 소방시설(소화기 등)·전기시설(누전차단기 등)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합니다.

아울러 민간 주도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점포 관계자 스스로 자신의 점포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병행 시행합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있는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자·영업주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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