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가 제작한 드라마 '설강화'의 논란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시 4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제이콘텐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천250원(-2.62%) 하락한 4만6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설강화’는 간첩 미화 등 역사 왜곡 논란을 겪으면서 첫 방송 직후인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드라마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이 게재됐습니다.

설강화는 제이콘텐트리 자회사인 JTBC스튜디오가 제작한 드라마로 JTBC와 디즈니플러스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시장에 들어온 후 처음으로 선보인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한편, 제이콘텐트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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