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자율주행 ADAS 세계 1위 모빌아이 내년 상장 추진
인텔 인수 이후 모빌아이 기업가치 500억 달러 추정[
수혜주 확인]
인텔이 세계 모빌리티 자율주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AS) 분야 1위 기업인 모빌아이의 뉴욕증시 재상장을 추진한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인텔은 모빌아이가 내년 중반 뉴욕증시 상장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빌아이는 이스라엘 비전 테크놀러지 과학자인 암논 사뉴아 박사가 1999년에 설립한 회사로 자율주행에 핵심적인 영상 기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AS)를 세계 최초로 개발 관련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는 회사이다.
인텔이 모빌아이를 인수 한 이후 반도체 컴퓨팅과 자율주행 영상 보조 시스템 분야의 시너지가 결합되어 두 기업의 매출 모두 증가하는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모빌아이의 매출액은 인텔이 인수 한 이후 3배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모빌아이가 내년 뉴욕증시에 재상장 될 경우 기업가치는 약 500억달러로 이는 인텔이 인수한 가격의 3배 이상 높은 수치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인텔이 모빌아이의 재상장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더욱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 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최대 수혜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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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수범대표는 “전일 미 증시는 백신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항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나스닥은 0.64% 오른 1만5786.99로 거래를 마쳤다”며 “애플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 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범대표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두 지수 모두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특히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백억, 1천억 순매수세를 보이며 장 중 1.4%대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인텔이 내년에 영상 자율주행 ADAS 1위 기업인 모빌아이를 뉴욕증시에 상장 추진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영상 자율주행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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