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럭셔리 케이크'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조선 팰리스의 케이크 3종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브랜드 '조선팰리스 강남'은 '화이트 트리 스페셜 케이크' 등 모두 5종의 컬렉션을 준비했습니다.

'화이트 트리 스페셜 케이크'는 흰 눈이 내려 앉은 비주얼로,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블루베리 트리 타르트'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시트 위에 블루베리 등을 올렸습니다.

발로나 이보아르 휘핑 가나슈에 블루베리를 더해 산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밖에도 '산타 케이크', '화이트 포레스트' 등 눈을 연상케하는 생크림, 화이트 초콜릿 등을 사용한 것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입니다.

조선 팰리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판매됩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케이크 3종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도 모두 3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습니다.

'화이트 스노우 케이크'는 눈 덮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제품으로, 초콜릿 시트에 마스카포네 생크림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해피 파인 트리 케이크'는 초록색을 활용해 전통 크리스마스 트리를 표현했습니다.

화이트 초콜릿에 녹차 쇼콜라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초콜릿 스펀지에 다크체리를 넣은 것이 특징인 '파스텔 포레스트 케이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케이크는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판매됩니다.

한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도 각각 9종, 5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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