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퓨쳐컴퍼니 '메타버스2'로 MZ세대와 소통…"사용자간 경제활동 지원이 목표"

【 앵커 】
최근 전 산업군에서 메타버스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으로만 알고 즐겼는데, 실제 돈을 주고받는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메타버스의 재미 요소를 기반으로 거래가 되다 보니 MZ세대의 새로운 소통 공간이자 투자의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현연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게임입니다.

가상 공간이지만, 실제 부동산 시장처럼 사용자들이 게임 속 화폐를 통해 토지를 거래합니다.

0.1달러로 시작했던 토지 한 단위가 3천 달러에 이를 정도로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게임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 2030세대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또 사용자가 구매한 토지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아이템을 만들어 사용자들끼리 거래할 수 있게 해 재미도 가미 시킨다는 게 개발사의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형선 / 더퓨쳐컴퍼니 PD
- "가장 중요한 게 유저끼리의 경제활동이에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게 유저끼리 건물 건설기능과 서로 콘텐츠를 스스로 만들어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글로벌 메타버스 부동산 게임에서도 사용자간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21일) 기준 어스2의 국가별 자산 규모는 한화 기준으로 한국이 약 110억 원, 미국 87억 원, 이탈리아 46억 원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투자 방안이 안정화되면 희소성이 있는 데다 시장 선점효과도 있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임복 / 세컨드브레인 연구소 대표
- "투자 관점에서 보면 희소성에 대한 투자니까, 미리 선점할 수 있는 효과는 있을 수 있겠죠. 모든 재원이라는 게 희소성을 바탕으로 해서 투자도 이루어지고 매출도 일어나고…그 시장이 확실하다고 한다면 부동산 쪽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쁜 투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대면 시국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부동산 게임이 시장 안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지 주목됩니다.

매일경제TV 현연수입니다.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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