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상장 첫날인 오늘(17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시초가 11만1천 원보다 1만3천500(12.16%) 오른 12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개장 직후에는 시초가 대비 10% 이상 급락세를 보이며 9만 원대에서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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