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스포츠 전문 제품 셀렉스 스포츠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9월 출시된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9월 10일 누적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출시 후 하루에 약 1만6천450개, 즉 5초마다 1개 꼴로 판매된 셈입니다.

매일유업은 운동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셀렉스 스포츠를 출시했습니다.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도록 개발한 깔끔한 맛으로, 단백질 보충제는 보디빌더 등 전문가만 먹는다는 편견을 깨고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는 설명입니다.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초콜릿맛과 복숭아맛 2종입니다.

매일유업은 텁텁하지 않은 단백질 음료를 만들기 위해 초콜릿 분말과 복숭아 과즙 농축액을 사용했습니다.

1팩 당 달걀 약 3개 분량에 해당하는 100% 분리유청단백질 20g과 L-카르니틴 200mg을 함유, 단백질 보충과 함께 운동 전후 활력 보충도 돕는다.

반면 칼로리는 100Kcal 미만입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더 편리하게 셀렉스 스포츠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여러 편의점 등 보다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 중이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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