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스마트 영수증 도입.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스마트영수증 발행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스마트영수증은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전자영수증입니다.

기존의 종이 영수증은 화학물질로 코팅된 '감열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워 자원 낭비·환경 호르몬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스마트영수증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약 100만 장의 종이 영수증 낭비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환경보호·고객 쇼핑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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