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 중에서 이번 평가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오산을 포함하여 8개 곳입니다.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및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상수도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의 3가지 지표로 평가했습니다.

오산시는 상수도 요금현실화 노력과 누스방지를 위한 각종 사업으로 수돗물 유수율 제고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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