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체납액이 2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종부세 체납 건수는 5만8천63건, 금액은 1천984억 원이었습니다.
체납금액은 2018년 1천261억 원, 2019년 1천814억 원에서 2020년 1천984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특히 서울지역 종부세 체납액이 1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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