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전문자료 공유가치 창출과 공공활용 위한 업무협약, 물 관련 지식의 공유가치 창출과 대국민 활용 도모에 뜻 모아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물 전문자료의 공유가치 창출과 공공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갑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부문 이사(왼쪽)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민경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오늘(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민경석)와 ‘물 전문자료의 공유가치 창출과 공공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물과 관련된 지식의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대국민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 기관은 보유한 물 전문자료를 공유하고 대국민 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작재산권 등 무상이용에 대한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물 전문자료의 기증·공유 ▲저작물 저작재산권 등 무상이용 허락 ▲물 관련 학술·기술 등 지식정보 교류 ▲물 관련 자료의 공공 활용·대국민 원문서비스 제공 협력 등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물 전문자료들을 국민에게 공유, 활용해 양 기관이 지식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갑식 수자원공사 경영부문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물 전문자료의 공공 활용을 위해 협업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물 전문자료를 지속해서 보존·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개방해 대국민 지식공유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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