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관리원, '갑질근절' 선포식 진행

갑질근절 선포식을 개최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진=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늘(8일) '인권경영, 안전보건, 갑질근절' 실천의지를 다지는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갑질근절 선포식이 진행됐습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인권 존중, 안전과 보건 최우선, 갑질근절 및 청렴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담았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4년 개원 예정인 한국정원문화원과 2027년 개원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도 위탁 운영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