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천50명, 9월 첫 2천명대…수도권 재확산 조짐속 추석연휴 방역 '비상'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8일) 또다시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천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지난 8월 31일 2천 명대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9월 들어 처음으로 2천 명을 다시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4차 유행이 시작된 7월 이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 시작한 현재 시점에서 다시 한번 긴장해야 한다"며 "추석 연휴가 낀 앞으로 4주간이 고비"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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