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200억원 투입 예정…2022년 추진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하천 공간 활용 공모사업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도의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도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혁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됩니다.
지난 5월 시군 대상 공모에 14개 시군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도는 이후 평가위원회를 열어 1차로 포천과 양주, 가평, 연천 등 4개 시군을 선정했습니다.
최종 선정되는 사업에는 총 1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예상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