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의 보이는 경제] 유니콘 파인더

Q. 공부선배, 어떤 회사인가?
A. 학생·강사에게 맞춤형 학원 O2O 플랫폼
A. 불확실한 정보 대신 생생한 현장 강의·소개 영상 등을 제공
A. 데이터를 통해 학생에게 맞는 학원을 소개
A. 전국의 개별학원 모바일 광고 무료 제작 및 광고 집행

Q. 공부선배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는?
A. '모바일·동영상·플랫폼' 키워드에 적합한 학원 시장
A. 보수적인 동네 학원들은 여전히 아날로그 상황
A. 혁신 속도가 다른 산업에 비해 더딘 학원 시장

Q. 공부선배의 주 타깃은?
A. 마케팅에 힘쓸 여유가 없는 동네 보습학원 주 타깃
A. 국내 초중고 사교육 시장 규모 약 33조 이상 추정

Q.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은 없었나?
A.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원가 셧다운
A. 오프라인 상담이 필수인 신규 학생 유치는 어려워
A. 공부선배 플랫폼으로 비대면 소개 서비스 지원
A. 학원을 대신해 직접 소통하며 니즈를 파악하여 대응
A. 약 1년 만에 회원수 약 4배 증가

Q. 공부선배만의 강점을 꼽는다면?
A. 과거 입소문·방문 상담 등 제한적인 정보로만 학원 선택
A. 공부선배 데이터로 맞춤형 학원 선택이 가능
A. 학원 입장에서도 마케팅 비용 절약 장점

Q. 매년 줄어드는 학생 수…교육생태계 문제 없나?
A. 카카오택시 경우 기사 수입은 감소했지만 플랫폼 수익 증가
A. 학생 수가 줄어들고 학원이 증가되며 경쟁 치열
A. 광고 수요 증가로 플랫폼의 필요성도 커져
A. 국내 사교육비 규모 매년 증가

Q. 100억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배경은?
A. 최근 국내 4개 벤처투자사로부터 100억 투자유치 성사
A. 공부선배의 중고생 회원수 28만→110만 명 증가
A. 결제건수 증가로 월 매출액 역대 최고 6억 원 경신

Q. 공부선배의 향후 계획은?
A. 교육 시장의 '쿠팡'을 꿈꾸는 공부선배
A. 추후 강사 구인시장·교재 유통시장 진출 계획
A. 단기적으로는 서울권에서 전국단위로 사업 확대가 목표

Q. 공부선배의 상장 계획은?

매경이코노미 박수호 기자&공부선배 이용운 대표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