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한진칼,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급등세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대한항공이 오늘(17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대한항공은 오전 10시 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천450원(4.95%) 상승한 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대한항공 우선주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천 원(12.38%) 상승한 4만5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모회사인 한진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진칼은 이날 오전 10시 56분 기준으로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천200원(8.68%) 상승한 6만5천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한진칼 우선주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1천450원(26.41%) 상승한 5만4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1조7천925억 원, 영업이익 1천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