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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전경.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소방서가 다음 달 28일까지 관내 모든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에 대한 전수 소방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 18일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남 논산시 노성면 LCD전자부품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위험물 폭발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와 안전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주요 검사 사항으로는 ▲1회 취급분 외의 위험물 적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변경허가 위반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실태 ▲취급 중인 위험물의 허가품명 및 허가량 적부 ▲제조소 위치, 구조 및 설비기준과 소화설비기준 적합 여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준수 여부 등입니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입건, 과태료, 행정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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