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의 최고경영자(CEO) 우치다 마코토가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때문에 올해 닛산의 자동차 생산이 50만대가량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현지시간으로 13일 말했습니다.
마코토 CEO는 이날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반도체 칩 부족 문제로 씨름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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