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1회차 '게임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주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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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일정 안내. (사진=경기게임문화센터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서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세미나는 게임업계 종사자, 게임 소통 전문가, 정신건강 전문의, 교육계 종사자 등 게임을 둘러싼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연사들이 나섭니다.
첫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게임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NC소프트 R&D센터 장현영 부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게임사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이나 자녀의 게임 플
레이를 진로와 연계하고 싶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1회차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37332)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매월 진행되는 세미나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게임으로 먹고사는 법(이상 진로 분야) ▲자녀 게임 이용 관리법, 게임에 빠진 아이와의 소통법,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이상 커뮤니케이션 분야) ▲게임 세상 밖에서 관계 맺기, 보호자 힐링 교육(이상 상담/치유 분야) 등의 주제로 열립니다.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올해 12월까지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신청 일정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게임문화센터(1566-6356), 문의하거나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gcon.or.kr/gcc)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경기게임문화센터를 설립하고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게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등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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