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살짝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0일 조사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3.5로, 지난주(103.7)보다 0.2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압구정·여의도·목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매수심리가 꺾이며 거래가 끊겼으나 인근 지역과 규제를 피한 지역은 매수세가 강해졌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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