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엔진 정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프랫앤휘트니 PW4090 엔진 22대에 대한 정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2천941억 원으로 국내 항공사 간 정비 계약 중 최대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나항공 엔진 정비를 담당하게 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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