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수요가 늘면서 시중 통화량이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광의 통화량은 3천313조 원으로, 전달보다 38조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주체별로는 가계와 비영리단체에서 6조4천 억원, 기업에서 5조7천억 원 늘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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