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청 제공)

[파주=매일경제TV] 경기 파주시가 민통선 출입을 휴대전화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출입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파주시는 오늘(13일)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를 출입할 때 이용하던 무선인식(RFID)방식을 휴대전화 인증 방식으로 바꾸고 DMZ관광 등에도 키오스크를 도입해 출입을 간소화를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 중 관할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입찰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파주시는 모바일 출입시스템 도입이 완료되면 이전까지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 출입증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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