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접수 받습니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며,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입니다.

시는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 기기 구매,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홍보물 제작 등의 전반적인 경영환경개선을 중점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점포별 시설개선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다만,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와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과(031-8036-75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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