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 기념촬영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 경기 오산시가 초등돌봄을 맡을 사회적경제 시민 활동가를 자체 평생학습기관인 오산백년시민대학 양성과정을 통해 27명 배출했습니다.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 ‘초등돌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과정을 마친 시민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12일)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과정은 3개월 간에 걸쳐 아동 돌봄과 보육의 이해,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등 사례 중심으로 징검다리교실 양산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운영했습니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는 지역의 기관, 부서, 단체와 평생교육과가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지역시민리더를 양성합니다.

오산백견시민대학은 2017년 9월 출범한 뒤 지금까지 530여 명의 지역시민리더를 배출했습니다.

이번 과정 수료생들은 앞으로 오산시 초등돌봄 활동가로서 오산시 돌봄기관인 함께자람센터 위탁 운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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