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현지시간 12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12∼15세 청소년에게 맞히라고 권고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12∼15세 청소년에게 쓰는 것을 지지한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의 권고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CDC 자문위의 결정을 언급하면서 "이제 백신이 12세 이상에 승인됐고 자녀들이 접종을 하도록 부모들을 독려한다"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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