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원자재 시장 슈퍼사이클 진입하나?
Q. 구리 가격 톤당 1만25달러 기록…상승 배경은?
A. 경기 회복과 4월부터 재개된 약달러가 일부 기여
A. 본질적 원인은 4월부터 이어진 남미 정치 리스크 때문
A. 4월 5일 글로벌 최대 구리 공급국인 칠레의 국경폐쇄
A. 4월 26일 칠레 항구+광산 노조의 파업 시작
A. 4월 12일 페루 유력한 대선 후보, 광산 국유화까지 언급
A. 5월 6일 칠레 하원 광물 판매 누진세 도입 가결
A. 상원 가결 시 광산들의 투자 위축, 공급 둔화 가능성
A. 철저히 남미 정치 리스크 영향이 가장 컸던 시점
Q. 원자재 시장, 슈퍼사이클 진입하나?
A. 장기적 관점에서 친환경 인프라는 원자재 수요에 긍정적
A. 앞으로는 ‘금속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님
A.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하에 원자재의 수급은 타이트해질 것
A. 지금의 원자재 가격대에서 기업들이 가격전가 여부 의문
A. 부담스럽게 높은 가격은 추세의 전환 지연시킬 수 있어
A. 4월 글로벌 제조업 PMI 신규주문-투입가격간 확대된 괴리
A. 중국의 경우 현구리가격 적용시 구리수요 축소 추산
A. 중국계 전선기업들, 가격전가 어려워 일부 생산라인 중단
Q. 철강주 ‘펄펄’…철강 가격 오름세 지속될까?
A. 철강가격 역시 정치 리스크에 기인
A. 지난해 4월부터 중국-호주의 대치
A. 중국, 호주산 철광석 수입 축소하기 시작
A. 탄소중립 이슈까지 겹쳐…철광석·철강가격 동시 상승
A. 향후 가격은 점진적 안정화 예상
A. 가격전가 힘든 기업 있다면 수요는 조정될 수 있어
A. 광산들의 조업 정상화 역시 주목 필요
A. 유동성은 이제 기저효과가 종료된다는 점에 주목 필요
Q. 에브리싱 랠리, 인플레로 이어질까?
A. 유가는 인플레이션을 견인하는 자산…유가 확인 필요
A. 인플레이션 역시 둔화, 원자재 가격들 하반기 상승률 둔화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중국/원자재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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