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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L 온 스크린 공연 모습. (사진=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제공) |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사회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온택트 공연 사업 'OSL on-screen(온스크린)'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소리울도서관의 문화예술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1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네 번째 공연은 '서양음악사 콘서트 - 고전음악(Musical History Concert - Classic)'입니다.
이번 공연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유럽의 음악 양식 고전주의 음악을 주제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연주회입니다.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등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과 더블 베이스, 오보에 등 다양한 악기의 협주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소프라노 협연으로 베토벤 ‘이히리베디히(Ich liebe dich)’와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리울도서관의 온스크린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이 가능합니다.
소리울도서관 온·오프라인 문화예술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031-8036-6670)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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