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산교육재단 '청출어람 멘토링' 프로젝트 안내문. (사진=오산교육재단 제공) |
[오산=매일경제TV] (재)오산교육재단은 초·중·고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청출어람 멘토링’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지난 해 시범사업으로 기반을 다진 후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청출어람 멘토링’프로젝트를 위해 (재)오산교육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멘토로 위촉했습니다.
중·고등부 멘토는 어반베이스(주)의 가상현실 전문가 윤인하, 온지음의 박성배 수석연구원, ㈜AI THE
뉴트리진의 인공지능 전문가 이동훈,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의 서인숙 교수, 치안정책연구소의 고준채 프로파일러 등 총 5명입니다.
초등학생 대상 멘토 분야는 반려동물행동상담사, 화장품 연구원, 성우, 게임크리에이터, 웹툰작가, 파티쉐 등으로 교육부 커리어넷에서 ‘원격영상진로멘토링’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팀과 연계해 막연한 진로희망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재)오산교육재단의 ‘청출어람 멘토링’은 온·오프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며 사전활동과 전문가 멘토와의 상담, 사후활동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청출어람 멘토링’프로젝트는 오산교육포털(https:www.osanedu.go.kr) 오늘e에서 신청가능하며 신청기한은 11일까지입니다.
오산시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밀도있는 멘토링을 위해 1회 강의에 3명의 학생만 참여가능합니다.
중고등부 대상으로 운영되는 뷰티 분야는 이달 15일과 29일, 요식업과 프로파일러 분야는 다음 달 12일과 26일,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분야는 오는 7월 24일과 31일이며, 초등부 대상 파티쉐 멘토링은 7월 24일, 웹툰 작가와 반려동물행동상담사 멘토링은 8월 14일, 게임크리에이터와 화장품 연구원은 8월 28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