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사이클'은 가능한가?

Q. 1분기 반도체 매출 호조…반도체 슈퍼사이클 시작?
A. 반도체는 메모리·비메모리 나눠서 봐야할 것
A. 1분기 매출 메모리 319억 달러·비메모리 912억 달러
A. 비메모리는 3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고 기록 경신
A. 메모리 1분기 매출은 역대 최고치에 비해 낮은 수준

Q. 반도체 슈퍼사이클, 정확한 의미는?
A.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정의는 명확한 것이 없어
A. 비메모리의 경우 경제 상황과 같이 성장하는 경우 많아
A. 아직 전고점을 넘어섰다고 '슈퍼'라는 말을 붙이기는 어색
A. 단,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A. 타이트한 수급·가상화폐 붐 등을 감안하면 기대감 유효

Q. 과거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상황은?
A. 과거 슈퍼사이클의 경우 지나고 나서 알게 된 경우 많아
A.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IT 수요 급증·가상화폐 수요 증가

Q. 반도체 대형주, 지금 투자해도 될까?
A. 메모리 업황 서서히 기지개 켤 전장
A. DRAM 고정거래가격이 4월부터 상승세로 전환
A. 향후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은 의미있는 수준으로 개선
A. 삼성전자, 연말 파운드리에서도 성과 기대

Q. 삼성전자, '십만 전자'는 언제쯤 달성?
A. 삼성전자 주가 부진한 이유는 투자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A.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TSMC 경쟁자로 자리매김하는 것
A. 2030년 삼성전자 비메모리 1위는 언론의 과잉보도
A. 메모리 지속적인 경쟁력·파운드리 성과 필요
A. 파운드리에서도 납득 가능한 성과를 내는 것이 필요

Q. 삼성전자, 파운드리 격차 줄일 수 있을까?
A. 파운드리 성과 내려면 '공정 기술 개발→고객 확보→생태계 강화'
A. 고객 확보와 생태계는 TSMC에 절대 열세
A.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포지셔닝 조정 필요

Q. 반도체 소부장 전망은?
A.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 심각
A. 전례 없는 수준의 설비투자가 진행될 전망
A.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 대해서는 계속 긍정적 시각 필요
A. 유진테크·테스·원익IPS 관심
A. 반도체 소재는 조용했지만 결국은 수혜 볼 것
A. 국가적으로 소재 국산화에 상당한 힘…긍정적

Q. 글로벌 반도체 패권전쟁, 국내 시장 영향은?
A. 미국·중국의 패권 갈등은 완화될 가능성 없어
A. 반도체는 산업의 쌀→국가안보 핵심 전략 자원으로 승격
A. 단, 국제정치학적 변수가 등장했다는 점은 부담
A. 국익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나간다면 국내 시장에 기회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리서치센터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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