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수다]

Q. 네이버, 쇼핑몰 사업 강화하는 이유는?
A. 인터넷 사업에서는 쇼핑몰이 가장 수익이 잘 나오는 영역
A. 한번 방문한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수익 내는 전략
A. 모바일 시장의 포화 상태로 '가두리 전략' 먹히지 않아
A.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중단…쇼핑 사업에 집중

Q. 네이버가 언급한 쇼피파이, 어떤 기업인가?
A. 쇼피파이는 캐나다 IT 회사…'아마존 킬러'라는 별명
A. 쇼핑몰 개설부터 시작해 결제·배송까지 토털 솔루션 제공
A. 아마존은 자사 쇼핑몰 내 입점 형태로 사업 진행
A. 쇼피파이는 가게 입점을 쉽고 빠르게 도와주는 사업
A. 아마존이 백화점이라면 쇼피파이는 가맹점 사업
A. 네이버, 먹자골목 같은 쇼피파이 모델 사업 주력 선언

Q. 쇼피파이로 아마존 독주 막을 수 있을까?
A. 전 세계 전자상거래 1위 아마존
A. 소비자 독점으로 상품 카피 방조 문제…기업 불만 속출
A. 쇼피파이 직거래 지원…아마존 횡포 맞설 대안
A. 나이키, 아마존 떠나 쇼피파이에 자사몰 구축

Q. 쿠팡에 등 돌리고 '네이버 손잡은' 국내 사례는?
A. LG생활건강, 2019년에 쿠팡 철수…한동안 실적 부진
A. 그 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로 실적 부진 만회
A. 쿠팡의 독점 행위에 반기든 기업들 네이버와 손잡을 가능성

Q. 네이버vs쿠팡 경쟁…국내 기업 영향은?
A. 카페24, '한국의 쇼피파이'로 주목
A. 네이버, 쇼피파이 모델 적극 추진하겠다 선언
A. 네이버, 카페24와 사업 영역 겹쳐

Q. 앞으로 카페24의 행보는?
A. 고객의 니즈를 사업자에게 잘 제공하는 것이 관건
A. 아마존·쿠팡은 사업 구조상 고객의 니즈 파악하기 힘들어
A. 카페24, 분석한 고객 정보를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A. 젝시믹스 등 인기 유통업체들과 자사몰 구축
A. 네이버, 타의 추종 불허하는 데이터와 기술력 보유
A. 카페24, 네이버 뛰어넘는 고객 분석 서비스 제공이 관건

디스트리트 편집장/매경닷컴 차장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