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환경을 이유로 희토류 생산을 일부 중산하면서 희토류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니온은 오늘(9일) 오후 1시 49분 기준으로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천420원(16.61%) 오른 9천9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니온은 희토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유니온머리티얼의 모회사입니다.
중국이 환경을 이유로 최대의 희토류 산지인 장시성 간저우시에서 희토류 생산을 일부 중단하며 희토류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희토류는 란타넘(La), 세륨(Ce), 네오디뮴(Nd) 등 17개 원소로 반도체, 스마트폰, 전기차 등 첨단제품 핵심 원료로 사용됩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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