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시설 확대 인센티브 늘려야"…반도체업계, 정부에 건의

반도체 업계가 국내 제조시설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을 늘리고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반도체협회 회장단이 이런 내용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계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업계 대표로는 이정배 반도체협회 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장단은 대정부 건의문에서 국내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을 늘리고, 반도체 초격차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공급에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