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나체사진 1개당 1억원을 달라고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가 40억원대 도박까지 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20대 남성 A씨의 재판에서 A씨가 5년을 넘게 40억원대 인터넷 게임을 한 사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A씨는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으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씨는 옛 연인 B씨의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70여차례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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